후원금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는 가정폭력피해 여성(이주여성 포함)과 자녀들의 생활을 도울 수 있는 생계비로 사용된다.
송갑상 천안중앙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폭력피해여성이 있는 보호시설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은 타 시설과 달리 보호 여성의 특수성 때문에 비공개 시설로 운영돼 후원 연계 등 도움 요청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렇게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