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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음식점·카페용 ‘비채’(비말차단부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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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02 14:14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청주시가 개발한 '비채' 디자인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개발한 '비채' 디자인 (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적은 비용으로 방역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개인용 가림막인 비채(비말차단부채) 1만 2000개를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과 카페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부터 조금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개인용 비말차단 비채(비말차단부채)를 고안·제작하게 됐다.

또 비채에 지역사랑 상품권인 청주페이 홍보문구도 넣어 청주페이 활용도를 높이고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지원대상은 착한가격업소와 모범업소, 도심상권 등 600곳이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도심상권 활성화 추진단 등에서 업소당 20개씩 배부하고 있다.

비채는 무게가 가벼워 사용이 편리하고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이동 설치가 가능하다.

비채를 지원받은 한 음식점 관계자는“모양도 예쁘고 사용이 편리해 손님들의 반응도 좋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고안해 제작한 비채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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