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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철도공단 노사, 철도 유지보수 직원 노후처소 개량현장 점검

경부선 황간시설관리반 방문… 개선사항 점검·추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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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02 17:0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일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노사가 충북 영동 소재 황간시설관리반의 직원 처소 신축 현장을 방문해 개선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사진=한국철도 제공)
2일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노사가 충북 영동 소재 황간시설관리반의 직원 처소 신축 현장을 방문해 개선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노사는 2일 철도시설 유지보수 직원의 노후처소 개량현장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 모색을 위해 경부선 황간시설관리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처음 신축한 황간시설관리반 처소의 준공시점에 맞춰 그간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조상수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 강영진 한국철도 조직문화혁신 외부전문위원,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문웅현 국가철도공단노조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철도는 철도안전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 국가철도공단의 지원을 요청했고 공단은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마스터플랜 수립 등 협조방안을 함께 논의키로 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현장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시설 개량 같은 작은 사업부터 함께 시작해 현장안전을 강화하는데 철도공사와 공단,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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