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코로나19로 보류됐던 3·1절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 언택트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피시(PC) 또는 모바일로 행사 홈페이지에 접속 후 갑천, 유등천, 대전천 3개 코스 중 2개 이상 코스를 신청해 타슈 또는 개인자전거로 라이딩하고 완주 시 인증하면 된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포함한 3군데 코스는 A코스 갑천 7.2㎞, B코스 유등천 6.7㎞, C코스 대전천 8.2㎞ 구간이며 코스별 조형물, 입간판 설치 코스 중 2개 이상 코스에 큐알(QR)코드 스캔해 완주를 인증하면 참여가 인정된다.
자전거대행진 행사 인증완주 모든 참가자에게는 스타일러 등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행사 참여 인증샷과 참여소감 등 후기이벤트 제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자전거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