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상공회의소 세종FTA활용지원센터가 관내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나섰다.
세종상의는 5일 오후 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베트남 등 아세안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중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아세안시장 진출 설명회에는 강호동 베카멕스 소장과 김정한 유케이상사 대표를 강사로 초청 ▲베트남 및 아세안 시장의 역사, 문화, 산업 현황 ▲각 시장별 한국과의 협력관계 현황 ▲성공적인 진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세종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세안을 비롯해 유럽 및 미국 등 새롭게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