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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을 충남 신성장동력으로"... 예타통과 총력 주문

충남도의회 기경위 행감... 내포 종합병원 무산 허탈감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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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1 15:25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안장헌 충남도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11일 미래산업국과 공보관, 충남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및 힐링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과 힐링산업을 적극 육성해 충남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본 예비타당성조사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동차부품산업 시제품 제작 지원에 큰 업체 참여가 저조해 아쉽다”며 “자동차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내포신도시의 종합병원 건립이 사실상 무산돼 주민들의 허탈감이 상당하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사업유치에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이 화력발전에 따른 피해를 가장 많이 받는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징수금의 일부를 미세먼지 저감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테크노파크 직원 여비가 예산편성기준 한도액을 세배나 초과하고 시군 소관이어야 할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보조금이 지원되는 등 누수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송전선로 등 전선의 지중화율에서 재정력 차이에 따른 지자체 간 격차가 크다”며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뿐 아니라 주민들의 피해를 보상할 모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수소차 확산을 위해 저가 보급형 수소충전소 기술개발에 과감히 투자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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