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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동이면 우산2리 지매마을 어르신 사랑방 생겼다

지상 1층 84㎡ 규모 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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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6 11:0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 동이면 우산2리 지매경로당 현판식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이면 제공)
옥천군 동이면 우산2리 지매경로당 현판식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이면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 동이면 우산2리 지매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16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김재종 군수, 임만재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지매마을은 동이면 우산2리의 자연마을로 예로부터 마을모양이 매화 나뭇가지에 핀 꽃 같다 하여 지매(枝梅)라는 자연마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 마을은 28가구에 43명이 거주하며 이중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14명으로 기존 우산2 경로당과의 거리가 멀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신축한 경로당은 지상 1층 84㎡ 규모로 거실 겸 주방, 방2개, 화장실 2개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청록(83) 지매 경로당 노인회장은 "이전엔 지매 주민들이 모일 공간이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거실과 화장실이 널찍하고 편리한 경로당이 신축되어 매우 기쁘다. 경로당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화합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지매경로당은 지난 2018년 금강수계주민지원 사업비로 562㎡의 부지를 매입하고, 2019년 경로당 신축지원사업비 약 1억3000만원(군비 100%)과 2020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 2200여만원 지원받아 지난 4월 착공해 9월말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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