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대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제조업 영위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스마트설비도입자금, 도시정비사업구역전용자금,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이다.
각 자금은 최저 1.57%에서 최대 1.97%의 변동 금리로 운용되며 업체당 운전자금은 연간 7000만~2억원 한도, 시설자금은 5억~1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자세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자금별 세부 지원요건은 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나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수요자 편의 제고를 위해 지역센터 현장접수 대신 홈페이지 내 정책자금 사이트(http://ols.sbiz.or.kr) 통한 비대면 온라인 접수방식으로만 운영한다.
단 법인기업, 시설자금 신청업체는 사전예약시스템으로 방문시간 예약 후 현장접수를 해야 한다.
한편 공단은 일반경영안정자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 등 공단 대리대출에 대해서 온라인 상시접수를 진행 중이다.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이 확인되면 온라인을 통해 확인서 출력 후 보증재단이나 은행으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