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은 긴 장마 및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와 경지 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6.4% 줄어든 350만7000톤으로 5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산지 벼 가격은 전년 대비 14%, 평년 대비 31% 높아져 쌀 가격 역시 불가피한 상승이 예상된다.
윤상운 본부장은 "올해 많은 재해 속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의 피땀흘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쌀 값 안정을 위한 벼 수확·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