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통방송은 청주시 주파수 103.3㎒, 충주시 주파수 93.5㎒를 통해 충북 전역에 제공된다.
충북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및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 제공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충북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각종 재난재해 및 지역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4일 개국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변재일·도종환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임용환 충북지방경찰청장 등 각계각층의 외빈들이 참석해 개국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북교통방송은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경인, 강원, 전북, 울산, 경남, 경북, 제주에 이어 12번째로 TBN 한국교통방송의 전국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은 FM라디오 외에 스마트폰 앱(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앱에서는 라디오 청취뿐만 아니라 교통뉴스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