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지봉구·김영자 부부는 37년간 오이, 호박, 토마토 등 시설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봉구 수상자는 신탄진 오이작목반 반장으로 작목반원의 화합과 과학영농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육모공동구매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액비를 자체 배양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한편 새농민상은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부부 단위로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은 현재 61쌍의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