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과 화재예방을 비롯,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수험생과 감독관들의 방역대책과 방역물품 구비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듣기평가에 대비하여 수능 시험장 방송 장비도 점검했다.
김 부교육감은 “남은 기간 지자체, 시험지구, 시험장 학교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은 올해 16,162명의 수험생이 56개 시험장 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된다. 특히, 수능 당일 코로나19 유증상 수험생을 위하여 144실의 별도시험실 준비를 마쳤다. 자가 격리 수험생을 위해서는 7개의 별도시험장을 마련하여 자가 격리 수험생이 차질 없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확진자를 위해서도 4개 병원시험장에 각 3개 병상을 확보하여 수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