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서산 46번째 확진자 발생동향에 대해 안내하고 접촉자 관련 장소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산 46(충남 838)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19일 서울에서 만난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 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가족 4명과 직장동료 3명으로 6명은 검사 중이며, 배우자는 타지역에서 검사 중이다.
자녀가 다니는 서산여고와 서령고, 석림초는 이미 소독 완료했으며, 서산여고와 서령고는 오늘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갔고, 석림초등학교는 26일 오전, 전원 귀가조치 했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