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 김진주 씨, 적십자 헌혈유공 명예대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2.02 13:27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군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에 근무하는 김진주 대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200회’참여 유공 명예대장을 받았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에 근무하는 김진주 대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200회’참여 유공 명예대장을 받았다.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 워터웨이플러스(대표이사 조중희) 금강문화관에 근무하는 김진주(31) 대리가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200회’참여 유공 명예대장을 받았다.

김진주 씨는 광주진흥고 재학 시절인 지난 2006년 7월 학교에 온 헌혈버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헌혈을 한 것을 시작으로 틈틈이 헌혈에 참여해 왔다.

2012년에는 당시 백혈병을 앓았던 친구에게 헌혈증서 30여 매를 양도했는데, 이 때 혈액과 헌혈증서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마침내 200회를 달성했다. 김 씨의 채혈량은 약 100ℓ로 이는 성인 20명의 혈액량과 맞먹는다.

이에 대한 공로로 김 씨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2년 6월 은장(30회 헌혈), 2013년 12월 금장(50회 헌혈), 2016년 7월 명예장(100회 헌혈)을 받기도 했다.

김진주 씨는 “헌혈을 통해 건강검진을 할 수 있어 몸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도, “2주마다 헌혈의 집이 소재한 공주시까지 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마음 졸일 환자분들을 생각해 정기적으로 헌혈의 집을 찾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로 많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따사로이 스며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