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 2명이 또 발생했다.
3일 시에 따르면 112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2일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들이 관악구 511번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이며 동거 가족 3명은 오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13번 확진자는 90대로 역시 2일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공주푸르메요양병원에 입원 했었다. 전수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거 자녀 부부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7시 기준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총 111명으로 이 중 85명이 격리 해제, 26명이 치료 중, 자가 격리는 접촉자 424명, 해외입국자 135명 등 총 559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