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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4생활권에서도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가능

200대 도입...세종시 총 400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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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5 15:1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앞으로 세종시 3·4생활권에서도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다.

세종시는 4일부터 3·4생활권에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람·소담·반곡동 일대에 일레클 200대를 추가도입, 공유 전기자전거 대여·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 운영업체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생활권에 일레클 200대를 도입했다.

일레클은 공영자전거 ‘어울링’과 근거리 이동 수단 및 호수공원·세종중앙공원·국립수목원 인근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세종시 대표적 교통 보조 수단이자 레저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1~4생활권에서 총 400대의 공유 전기자전거가 운영된다. 일레클은 스마트폰에서 일레클 앱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민간운영 전기자전거 도입 후 이용 건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이용자 3326명이 6만 2000여 건을 이용, 올 1월부터 10월까지는 월평균 이용자 4377명이 18만6000여 건을 이용하는 등 이용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신규입주지역인 6생활권, 금강보행교 인근 등 수요에 따라 추가 운영 규모를 확대·검토할 방침이다.

이상옥 시 교통과장은 “지속적인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유지관리, 이용 활성화 계획을 통해 교통 이동수단을 넘어 환경을 고려한 세계적인 자전거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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