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포인세티아, 시클라멘 등 다양한 겨울 꽃을 비롯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전시를 선보인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와 함께 서양측백 ‘유럽 골드’와 캐나다 솔송나무, 흰말채나무 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사계절 꽃길도 조성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또 솔방울과 잣나무 열매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구상나무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눈사람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주중에는 동시 관람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키로 했다. 주말에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