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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1사1촌 시상식] 대전시장상 윤관원, 소외계층 돌봄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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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6 17:23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김장나눠주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식을 갖고 있는 제이피씨 오토모티브.
김장나눠주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식을 갖고 있는 제이피씨 오토모티브.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충청신문 주최 '제15회 1사1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전시장상을 받은 윤관원 제이피씨 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사회의 그늘진 곳을 훈훈하게 데우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대전 유성구에 본사를 두고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국가경제 기간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사를 경영하고 있는 윤 대표는 사랑의 밥 나눠주기 행사, 녹지공원 활경정화, 문화·장학재단 기부 등 폭 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는 리더십을 갖춘 윤 대표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학생 등 소외된 이웃에게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닌 '참된 실천의 봉사'를 펼치겠다"고 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윤 대표는 "전례 없는 감염병 발생으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경제악화로 인한 소득계층의 붕괴를 최일선에서 도와주고 공헌하는 것이 그 어느 봉사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내외적으로 신규 시장 개척과 글로벌 경제 정책을 비전으로 삼아 고용인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피씨 오토모티브는 매년 고용인원을 증가시키기 위해 영업력·신규사업 확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노력해 지난 2015년 대통령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는 국세청으로부터 '2020년 모범납세자 상'을 수여받는 등 정도에 기반한 윤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사회의 기업경영인으로서 해야만 한다는 기업 윤리정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마음으로 더욱 다양하고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기업이윤의 사회적 반환과 나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천'으로 나아가는 기업경영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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