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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1사1촌 시상식] 김지현 제이푸드테크 대표, '대전시의장상 수상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 기여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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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06 17:25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매월 대전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이푸드테크.
매월 대전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이푸드테크.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김지현 제이푸드테크 대표는 지난 4일 충청신문이 주관하는 '제 15회 1사1촌·봉사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인 대전시의장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사업 확장과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면서 지역 시민 복리증진에 힘 쓰는 등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회사가 설립된 지난해 2월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온 김 대표는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 뿐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녀는 "장애우,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된 계층에 관심이 많다"며 "소외된 계층 중에서 더 소외된 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하고 싶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제이푸드테크 설립 이후 청소년 발명경진대회 후원, 취약청소년 사랑의 빵 나눔행사, 장애인센터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장애인과 취약 청소년들을 위한 폭 넓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간식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밀 키트(Meal Kit)를 제공하는 등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으로 지역사회 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속적·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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