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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민간인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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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2 16:5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소방서는 지난 11일 인명구조활동에 기여한 대청호 수난구조대원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유영훈, 김홍식, 김태원, 김서현, 노희철.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는 지난 11일 인명구조활동에 기여한 대청호 수난구조대원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유영훈, 김홍식, 김태원, 김서현, 노희철.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소방서는 지난 11일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기여한 대청호 수난구조대원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대청호 수난구조대 김태원 대장(43)을 비롯한 유영훈(61), 김홍식(52), 김서현(여·46세), 노희철(40)대원 총 5명이다.

대청호 수난구조대원들은 지난 10월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 금강3교 부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원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도왔으며, 특히 수색 5일만에 실종자를 찾는 등 수난 구조현장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청호 수난구조대는 인명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대청호 수중 환경정화활동, 수상레저 안전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개인 발열 채크 등 코로나19 감염방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익수 서장은“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활동에 임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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