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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코로나19 방역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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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4 13:42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윤봉길의사기념관의 입장 안내를 돕는 노미희·한경숙 씨 (사진=예산군 제공)
윤봉길의사기념관의 입장 안내를 돕는 노미희·한경숙 씨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성영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이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에 따르면, 기념관 입구에 들어서면 손소독과 체온측정, QR코드인식, 전화, 방명록 작성 등 입장을 돕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예산읍과 덕산면에서 자영업을 하는 노미희, 한경숙 씨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장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9월부터 정부 지원프로그램인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에서 기념관을 찾은 70대 노부부는 “다른 곳과 달리 입구부터 반갑게 맞아주고 입장을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관람이 매우 편했다”며 “다음 번에는 자녀들과 다시 한 번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미희·한경숙 씨는 “윤봉길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를 모신 곳에서 근무하게 돼 보람이 컸다”며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희망일자리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내년에도 이런 사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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