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명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친환경 최우수의원 25명(광역 10명, 기초 15명)을 발표했다.
장천배 의원은 2010년 7월 증평군의회에 입성 후 3선 의원으로 활약하며 환경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을 점검하며 관련 업체 종사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실질적인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끌어 냈다.
특히, 지난해 증평읍 연탄리 일원에서 발생한 음식쓰레기 무단 매립 사태 시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한 선제 대응으로 악취 및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환경감시체제를 구축했다.
아울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관련 자치법규의 입법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장천배 의원은 ‘증평군 슬레이트 지붕 해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의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환경자원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게다가 지난달에는 ‘증평군 환경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민의식 제고를 위한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장천배 의원은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환경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