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는 중증·발달 장애인과 부모 등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전국단위 복지시설로 총 사업비 268억원(국비 127억원, 지방비 141억원)을 들여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일대 건립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달 7일 총 사업비 268억 원 규모의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국비지원(127억)이 확정되어 충남도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사업이 정상궤도 안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 7월 양승조 충남지사 특사 자격으로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도의 3대 현안 해소를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독대를 통해 국비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충남의 경제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