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지난달 19일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동문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곤란함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뜨래농업대학은 지난 6기, 8기, 11기 동문들이 총 95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