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립돼 건축·주택·대지조성 공사와 주택임대·매매·개발,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시행하는 건물 건설업체 에이치원건설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조중구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한 1000만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며 다시금 후원하게 됐다”며 “모두가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두 번이나 고액을 선뜻 후원해주신 에이치원 건설 조중구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의 따스하고 희망찬 연말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에이치원건설의 소중한 후원이 어려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 올 한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