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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복판 탐스런 예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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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28 0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 IC주변에 사과공원을 조성하여 도시민과 행락객들에게 삭막한 도시의 거리에 고향의 정취를 마음 것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화제다.

군은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예산군이 만들고 서초구와 함께 가꾸어 가는 양재 I.C 사과공원’이라는 홍보판을 설치하여 경부선을 오가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봄 서초구 양재I.C 녹지대에 사과 품종 갈라와 후지 300주를 식재하여 사과공원을 조성 올해 결실을 보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에는 탐스러운 사과가 알알이 결실을 맺어 도시 거리에 장관을 이루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홍보판을 설치하여 예산사과의 이미지를 한층 더 차별화고 황토밭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은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사과농가의 농가소득 향상과 예산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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