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90대 861번 확진자와 서구 거주 20대 862번은 대전 860번의 가족이다. 860번의 감염 경로는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863번~865번은 충남 옥천 16번의 가족이다. 이들은 모두 동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863번은 40대로 지난 29일 기침 등 첫 증상발현이 있었고, 10대인 864번과 865번은 각각 지난 30일과 28일 기침 등 첫 증상을 겪었다.
대덕구 거주 20대 866번은 1일 인후통 등 첫 증상을 느꼈다. 이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794번과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덕구 거주 40대 867번은 무증상으로, 서산 143번과 접촉 후 감염된 대전 850번과 직장동료이다.
서구 거주 미취학아동 868번은 무증상이었다. 동구 소재 모 교회 관련 확진된 대전 785번의 접촉자인 801·802번의 자녀로,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