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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

천안시, 대응체계 개편상황과 현장대응 어려움 등 애로·건의사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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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07 12:22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으로 천안시를 방문해 대응체계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으로 천안시를 방문해 대응체계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이 6일 아동학대 대응 의견 청취를 위해 천안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 청취는 이태규 충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박경미 아동보육과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 차장은 천안시 아동학대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대응 절차 상황 점검은 물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최근 입양아동 학대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더욱 실제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적극 배치해 긴밀한 대응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시는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의 지자체 이관 이후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이 갈 곳이 부족한 현실, 밤낮 없는 출동조사의 어려움, 현장대응의 한계, 아동학대 조사차량 예산 요청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아동학대가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기에 24시간 대기 중”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이 최고의 보호책이라는 생각으로 촘촘하고 견고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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