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은 확진자는 수원에 거주하던 확진자 아들에 의해 12월25일 부여 자택에서 접촉해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2월30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올해 1월5일 증상이 발현됐다. 다음날인 6일 부여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확진판정이 나와, 7일 보건소 구급차로 이용해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이 나오기까지 이동경로 및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동거인은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했다.
보건 당국은 혹시 모를 코로나 발생에 대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