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환 대전대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과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식은 대전지역의 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을 통한 시민참여 기반의 리빙랩 확산과 성과공유 등 상호 업무의 효율적 수행이 주목적이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디자인 사업과 3-Way 리빙랩 활동에 적극적 참여 ▲대전의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리빙랩 협업 및 디자인 관련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또 대전대 LINC+사업단은 3-Way리빙랩센터에서 지난 5년간 진행해온 ‘오!대전’의 작품 전시·운영과 관련해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환 단장은 “대전대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함께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3-Way 리빙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