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공단과 혁신 기술개발 협약을 맺은 홍익대 세종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생활자원 회수센터의 기계·시설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 효율성 향상 및 설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단과 홍익대 세종캠퍼스 심사단이 참가 팀을 대상으로 발상력·기획력·실현 가능성을 평가해▲와전류를 통한 알루미늄 캔 선별 장비 개발 ▲톤백 내용량 확인 시스템 개발 ▲스티로폼 이물질 제거 기술개발 ▲압축 선별 품 계근 장비 개발 등 아이디어 제안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자원 회수센터의 현안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와 소통·협력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