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 관련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주민 공감을 확산시키고자 지난달 6일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자치분권 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의 지명으로 동참한 장 청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을 꼭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서춘수 함양군수,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이선용 대전 서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