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가 11일 길우모터스(사장 진상복), 신나라마트(사장 송영호)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날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길우모터스를 착한가게 6호점으로, 신나라마트를 7호점으로 지정했다. 앞으로도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힘들 때 일수록 따뜻한 나눔 문화 활동이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