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로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지방경찰제로 주민중심 원년의 의미를 갖는 해이기도 하다.
윤의장은 “지방의회는 그동안 길었던 중앙집권적 역사 속에서 30여년간 수많은 시행 착오와 성장통을 겪으며 자치분권의 중심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시민중심의 민주주의 실현과 시민의 삶에 변화를 이끄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발로 뛰는 계룡시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앞서 최홍묵 계룡시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은 윤의장은 지방분권 응원을 확산시킬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다음 주자로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기철 홍성군의회의원, 진광식 부여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