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을 이어나가기 위해 ▲수출통합조직 ▲농산물전문생산단지 등의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수출품목조직의 추가 결성을 통해 글로벌 수출경쟁력 기반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해외 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해 설립된 '6개 수출통합조직'은 파프리카, 버섯, 딸기 등 총 6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 포장, 해외마케팅 모두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전국 196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입출고 및 수출현황 입력 등 농집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우수단지를 중심으로 조직화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수출농산물의 생산-수출이력관리를 위한 농집시스템을 수요자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농산물전문생산단지 농가 외에도 일반 수출농가 및 업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올해도 수출자금 지원과 해외운송 확대 등을 통해 수출의 걸림돌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