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은 올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서면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이날 문옥선 나눔 분과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에 접속, 2020년 협의체 사업에 대한 평가·집행 내역을 살핀 뒤 21년도 지역맞춤형 민관협력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단계를 감안해 방역지침 준수 아래 회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임재공 읍장은 “코로나19로 다소 멀어질 수 있는 이웃 간 거리를 더욱 좁혀 지역사회 복지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