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의장, 최명수 부의장, 김근수 의원, 김왕수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으로 방역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은 신도시 주요 교차로에 조성된 소공원으로 도내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상징목 및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금산군은 지난해 11월 상징조형물을 착공하고 지난 8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설치된 인삼 조형물(작품명 : 하늘과 땅의 선물)은 높이 4.2m 규모로 하나의 면을 오려내듯 드러내는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인삼이 가진 강인한 생명력 기운이 작품으로 표현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내포신도시 테마광장내 금산인삼 상징조형물이 금산군과 충남도가 신축년 더 화합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