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영위는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과 (가칭)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서금택)등 3건의 등록을 승인했다.
또 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수정 가결,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의회 사무처 소관 21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사전 준비 등 대응 철저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를 위한 시민 의견 상시 접수 및 활성화 방안 마련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회 교실 운영의 접근성 제고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한 효과적인 소규모 현장 방문 방안 모색 ▲의회 청사 출입자 발열 체크를 비롯한 청사 내 철저한 방역 활동을 주문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2022년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비해 사전 준비 단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효과적으로 모색해 자치분권 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늘 25일에 열리는 제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