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대통령 재가를 통해 이날 업무에 들어갔다.
시당은 "대전 서구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이제 지역의 일꾼을 넘어 국정 운영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면서 "지역 출신으로는 24년만에, 대전 지역에서는 최초로 법무장관을 배출한 것으로 지역 정치권의 위상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비상시국에 박 장관이 국민의 열망이자 국가 개혁 최대 과제 중 하나인 검찰·법무 개혁을 완수해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 등 법무 관련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도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