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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다국어 번역 교육자료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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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31 17:1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서북소방서, 다국어 번역 교육자료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실시(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다국어 번역 교육자료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실시(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최근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의사소통을 해결하고 소방안전을 위한 다국어 버전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서북구 백석동)는 네팔, 미얀마, 태국 등 많은 외국인이 취업 전 사회적응 교육 및 근로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외국인노동자쉼터에 배부된 다국어 책자 주요 내용은 119 신고방법, 안전상식, 건설현장 안전 등 분야별 안전 매뉴얼이 다국어로 번역되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다국어 번역 교재 배부 및 통역사 등을 활용해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119 신고요령, 기초소방시설 등을 설명했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흥미로운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박찬형 서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서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소방안전 매뉴얼 등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배부하여 상대적 안전 사각지대인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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