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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각시설 교체 한다

공사 기간 중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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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01 14:2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조감도.(공주시 제공)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조감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검상동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해 교체 및 대보수 공사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건립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현재 사용 연한 15년을 5년 초과한 상태로, 시는 1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6월까지 소각시설을 교체, 소각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수 사업은 노후화된 소각로 및 부대시설 교체뿐만 아니라 폐열보일러를 교체해 향후 인근 산업단지에 판매하는 폐열 양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금까지 비산재 위탁처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비산재고형화설비를 새로이 설치해 비산재를 자체적으로 처리, 운영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기간 중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은 압축 포장해 보관한 뒤 소각시설 보수 공사 완료 후 소각 또는 위탁처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보수 공사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은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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