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립대전숲체원이 보유한 공공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소득 창출에 이바지 하고 청춘목공소에서는 목공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해 국민이 목재 제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3월부터 정기구독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을 합동 추진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 만들어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목제품을 체험거리로 제공 할 예정이다.
권영록 숲체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워하는 시기인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 서 민간과 함께 상생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 시설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