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3일 대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생필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유성구의 소외계층 100세대에 배송될 예정이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복지정책 대상에 소외된 구민들의 생계, 의료, 긴급지원을 위해 유성구가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또 조폐공사는 본사가 소재한 대전을 비롯해 사업장이 있는 경북 경산과 충남 부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총 20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2009년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때마다 이웃사랑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통시장 물품과 지역에서 생산한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에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