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4일 서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발생했다.
이번 서천군 발생으로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0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70대(충남 2075번, 서천 69번) 확진자는 충남 1970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50대(충남 2076번, 서천 70번) 확진자는 충남 1961번과의 접촉자로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홍성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은 당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예산 16번 확진자와 관련 총 317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밀접접촉자 11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