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깨끗하고 청결한 동네 우리가 만들어요."
세종시 연기면과 도담동이 지난 3일 관내 소재지를 중심으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연기면은 이장단협의회, 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에서 보통 2리에 이르는 주요 도로변·학교,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준 이장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면 직원들이 앞장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도담동은 통장협의회원, 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주변, 주택가, 아파트 단지, 인근 학교 및 인접 도로변 주변에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결 청결해진 도담동 이미지로 귀성객들의 마음이 푸근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도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