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이번 설명절에는 소화기로 안전을 선물하자
[기고] 이번 설명절에는 소화기로 안전을 선물하자
  • 충청신문 dailycc@dailycc.net
  • 승인 2021.02.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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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단양소방서 예방총괄팀장
이명주 단양소방서 예방총괄팀장
이명주 단양소방서 예방총괄팀장

세상사람 모두 살아가는 목적은 행복이다. 행복의 비결은 부의 축적, 권익의 축적, 건강의 축적, 불행의 조건타파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건강한 생활의 영위와 불행의 조건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한 비결이다.

이윤추구와 권익의 추구, 건강의 추구, 불행의 조건을 타파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생활만큼 최대조건을 갖춘 것도 없으며, 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소방서에서는 인명의 소중함을 최우선과제로 이번 설명절에는 온라인 등을 통한 가정용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하기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사업장과 가정에서도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에 비중을 높여야 한다. 모든 사업장에는 제대로 된 소방시설을 갖추고, 가정마다 이번 설날을 계기로 온라인 등을 통한 가정용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를 선물하여, 안전의 경시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물적 손실까지 사전에 방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또한 화재발생시 겪게 되는 경제상 어려움과 경영주와 건물주와의 보상문제 등을 생각하여 경영주에게 화재보험을 가입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좋은 정책은 있지만 건물주가 아닌 경영자는 자기 소유의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일반주택의 경우에도 화재안전 불감증에 의해 보험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경우에는 좀 더 적극적인 대비책으로 모든 사업장과 주택은 건물사용 승인시 화재보험을 들게끔 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 하다.

화재가 발생 되었을 때 얼마간은 안전에 신경을 쓰다가도 시간이 흐르게 되면 우리의 생각에서 멀어져 버리는 안전 불감증이 만연해져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안전시설의 확충과 소방교육은 미루어서도 안 되며 외면하여서도 안 된다.

우리에게 안전에 대해 다음이란 없다. 이 말은 이윤추구가 달성된 이후에 안전시설과 소방교육 분야에 투자를 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자칫 한 순간의 방심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일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그 대비책으로 보험을 들어야 하며, 일반 생활안전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단양119는 화재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산악사고, 수난사고,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기타 민원출동 등 다양한 출동에 대비하여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출동현장에는 안전사고 위험성이 항상 상존하기 때문이다.

특히 화재사고 현장에서는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안전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재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시 반드시 주의집중과 침착함, 냉정함을 잃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오늘도 나는 가족과 동료, 그리고 군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주변사람과 함께 안전한 삶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우리자신의 자존감을 높여 모두가 행복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단양으로의 출근길에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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