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결제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미용, 음식, 잡화점 등을 방문해 선결제함으로써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세종시당 산하 민생경제회복특별위원회는 지난달부터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선결제 방식을 동시 진행, 캠페인의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선출직 공직자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는 중앙 선관위의 유권 해석을 받고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강준현 시당위원장을 시작으로 홍성국(세종갑)의원, 이춘희 시장, 이병만 LH 세종본부장,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장 및 임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종형 캠페인을 제안한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은 “2021년 흰 소와 같이 씩씩하게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이란 중대 과제와 함께 시민 경제가 성장·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당 ‘더 캠페인’의 첫 번째 사업으로 향후 플로깅(Plogging), 헌혈 캠페인 등 코로나 19시대에 걸맞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