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역 스타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3일부터 이틀 간 기업지원 프로그램 일환 학내 산학상생멘토단 119와 연계한 ‘정부 사업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남대 가족기업 임직원 13명, 예비창업자 17명, 한남대 직원과 재학생 5명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NSTK 컨설팅 박수일 대표는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과제 제안서 구성 및 활용과 현업에서의 당면과제와 해결방안 등 구체적인 컨설팅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비스마트 김우준 본부장은 올해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대응방안, 자금 유치 및 투자 전략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황철호 단장은 “지역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