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신용보증재단이 2021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나선다.
10일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채용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채용은 재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보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보증업무가 급증해 일부 지역에서는 필요한 적기에 지원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재단은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채용방식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직무역량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