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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조웅래 회장‘대전시육상경기연맹 회장’취임

“市 육상발전·市체육 발전에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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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23 18:00
  • 기자명 By. 충청신문/류지일 기자

㈜선양 조웅래 회장이 제7대 대전광역시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23일 오후 5시 30분 유성아드리아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시장, 시의장, 교육감, 관련 학교장 및 경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은 조웅래 회장은 “앞으로 대전시 육상발전과 시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조 회장은 “오는 10월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시 대표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대전시 육상발전과 육상인들의 화합도모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은 계족산 맨발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조웅래 회장의 성공 노하우와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연맹운영에 반영시켜 대전시 육상경기의 건전한 보급발전과 우수한 경기자 양성을 통해 시위선양은 물론, 시체육 문화발전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대전육상경기연맹의 진두지휘를 맡은 조웅래 회장은 취미로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38회 완주할 정도로 육상경기에 대한 애정이 깊고,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관리 및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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